산청군, 동의보감촌 '힐링캠프'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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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동의보감촌 '힐링캠프' 인기

산청군, 동의보감촌 '힐링캠프' 인기

산청군 동의보감촌에서 열리는 '힐링캠프'가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얻고 있다.

19일 산청군과 한방약초힐링산업육성사업단에 따르면 가을 여행 기간을 맞아 부산, 경기 등 전국 각지에서 1박 2일 힐링아카데미 체험 참여가 잇따르고 있다.

부산교육연수원과 경기도 광명시의회, 전국 국가직 및 지방직 공무원을 비롯해 거창보건소, 창원LG 직원 등 270여 명이 지난 18일부터 오는 21일 사이 동의보감촌을 찾아 1박 2일 힐링 아카데미 또는 당일 체험이 가능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힐링캠프 참가자들은 동의보감촌 한방자연휴양림에서 하룻밤을 묵으며 기혈순환체조, 동의본가 한방체험, 약초시장 견학, 오곡현미빵 만들기, 동의보감 둘레길 걷기 등 다채로운 힐링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산청군 관계자는 "동의보감촌 힐링캠프는 다른 곳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힐링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며 "참가하는 분들에게 좋은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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