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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핀란드 항공과 MOU 체결

기사입력 2012.03.06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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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관광공사(사장 오지철)는 인천-헬싱키 직항노선 개설에 따라 핀란드 국적 항공사인 핀에어(대표 Jukka Hienonen)와  Matti Vanhanen  핀란드 수상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북유럽간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한 MOU를  6월 5일 18시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체결했다.

     

     관광공사와 핀에어간 체결하는 MOU는 유럽지역내 특히 북유럽 관광객들의 한국 유치를 위해 양 기관이 공동으로 홍보 마케팅 활동을 펼치되, 특히 해외 주요 여행사와 함께 공사에서 추진하는 관광상품 기획 시 우선적으로 항공 좌석을 배정하고, 상호 협력을 확대, 이해증진을 위한 관련 정보 및 자료 공유를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2007년 한 해 동안 한국을 찾은 스웨덴, 핀란드 등 북유럽 관광객은 약 3만6천여 명으로 전년대비 8.6% 증가하는 등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유지해 오고 있으며, 이번 직항노선 개설에 따라 이들 국가에 새롭게 한층 가까워진 관광목적지로서 한국의 이미지가 자리 잡아 관광교류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공사는 핀란드 등 북유럽 내 핀에어 취항에 따른 한국관광 사전 홍보를 위해 지난 3월 핀에어와 공동으로 스웨덴, 핀란드, 덴마크 등 북유럽 언론인들을 초청하여 서울의 주요 관광지 및 태권도, 문화공연, DMZ 등을 취재지원 한 바 있으며, 신규 취항하는 첫 항공편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북유럽 언론인 및 여행업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남북연계, 문화공연, 태권도 등 다양한 상품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특히 유럽지역에 소재해 있는 볼보, 사브, 에릭손 등 다국적 기업의 인센티브 단체를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또한 헬싱키 공항과 시내를 운항하는 핀에어 공항버스에 태권도를 주제로 한 한국관광 브랜드 “Korea sparkling" 랩핑 홍보를 3년간 공동으로 시행할 예정이며 각종 전시박람회 공동 참가 및 홍보, 북유럽 글로벌 기업 인센티브 단체 방한 유치 등 유럽시장 개척을 통한 관광객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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